▲ 스틸싸이클(주)(대표 최민석)는 1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안전한 경주 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지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스틸싸이클(주)(대표 최민석)는 1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안전한 경주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지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상훈 스틸싸이클(주) 이사,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오영신 경주시 시민행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스틸싸이클(주)은 경주 천북면에 소재한 고려아연 자회사로 회사명을 ㈜징크옥사이드코퍼레이션에서 스틸싸이클(주)로 변경해 경주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의 나눔 선도기업으로 경북사랑의열매에 코로나 특별성금 1억 원을 포함해 2억 원의 누적 성금을 기부한 스틸싸이클(주)에 감사하며 지속해서 모금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신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며, 나눔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 사회복지시설 개보수와 저소득층의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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