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 정심회(회장 정순옥)는 7일 합천읍 소재 사랑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생일 축하 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생일축하 특성화 사업은 합천군 여성단체 특성화 사업 중 정심회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관내 지역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로 운영된다.

이날 정심회 회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일케익 및 피자, 치킨 등을 준비해 합천읍 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여러 아동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아동 세계도시탐험 전집을 선물했다.

하교 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한 아동들은 회원들의 생일 파티에 기뻐하며, 맛있는 간식을 먹고 축하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순옥 정심회장은 “오랜만에 아이들의 똘망 똘망하고 씩씩한 눈빛을 마주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선물로 준비한 세계도시탐험 전집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게 아이가 행복한 합천이 되도록 늘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