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미시안안과의원 김동섭 대표원장과 큰울타리봉사회 이문순 회장이 25일 미시안 안과의원 본원에서 의료제휴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 미시안안과의원(대표원장 김동섭)과 큰울타리봉사회(회장 이문순)는 25일 미시안 안과의원 본원에서 의료제휴협약을 맺었다.

의료제휴협약식에는 미시안안과의원 김동섭 대표원장 및 큰울타리봉사회 이문순 회장, 박선영 사무국장, 박영숙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시안안과의원은 큰울타리봉사회 관계자 및 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봉사의 발전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큰울타리봉사회는 김장 봉사를 비롯해 거리 청소, 창원 레포츠파크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창원 미시안안과의원과 큰울타리봉사회이 25일 미시안 안과의원 본원에서 의료제휴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었다.

협약 체결 후 양 측 관계자들은 면담을 통해 의료 및 사회 봉사 등 서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섭 대표원장은 "코로나 및 어려운 경제로 인해 봉사가 힘든시기 이러한 뜻 깊은 자리를 통해 다양한 의료적 필요를 상호 교류할 뿐만 아니라 봉사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큰울타리봉사회 이문순 회장은 "미시안안과의원이 회원들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함께 지역봉사에도 힘을 합치기로 해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상호교류를 통해 더 활발하고 다양한 봉사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미시안안과의원은 노안 및 백내장 등의 안질환, 통증치료, 성형, 피부, 부인과 등 다양한 과를 구성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른 다양한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및 지역 사회문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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