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경주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2022년도 경주10대 뉴 브랜드 콘텐츠 육성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이 공모사업은 기존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한 지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도시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는 도시 브랜드를 발굴해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구축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주10대 뉴 브랜드 콘텐츠 사업은 도시마케팅 전략수립과 경주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해 경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것이다.

경주시는 뉴 브랜드 테마를 역사적 전통과 빛나는 미래를 상징하는 천년도시, 황금도시, 정원도시의 3개 주제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경주10대 뉴 브랜드 콘텐츠 △전문가(전문+ 워크샵) △창작 연극‧무용‧음악‧국악 등 공연 △세미나 및 포럼 등 3개 분야로 구분접수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8.23.) 현재 경주시 관내에서 행사를 추진할 수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최근 5년간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3000만원 이상의 포럼 및 공연실적 또는 학술대회 실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며, 보조사업자의 적합성, 수행계획 등을 종합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미래사업추진단 도시마케팅팀(054-779-6806)으로 문의 하면 된다.

남심숙 미래사업추진단장은 “경주10大 뉴 브랜드 콘텐츠가 우리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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