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내달 8일까지 제31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 수상 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본점 로비에 전시된 수상 작품은 미술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선정된 회화 작품 24점이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지역 예술 꿈나무들이 깨끗한 지구 만들기를 주제로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며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들이 미술대회 수상 작품들을 관람하고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3일 ‘제31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회화 부문 대상을 차지한 임서우 어린이(생각숲예술유치원)ㆍ조승은 어린이(의창초등학교 3학년)ㆍ김경민 학생(호암초등학교 6학년)에게 교육감상과 장학금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에는 김소미 어린이(조이어린이집)ㆍ이채아 어린이(남선미유치원), 윤효주 어린이(예곡초등학교 1학년)ㆍ박하영 어린이(합성초등학교 2학년), 박현준 학생(창원초등학교 4학년)ㆍ안준우 학생(장평초등학교 5학년)이 선정돼 BNK경남은행장상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제31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 수상 작품 전시와 별도로 본점 1층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손경옥 개인전’을 7월 15일까지 열고 있다.

손경옥 개인전은 연꽃을 주제로 한 서양화 작품 25점으로 꾸며졌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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