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통일교육전문강사협의회와 민주평통자문회의칠곡군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차 사회통일교육전문강사 워크숍(찾아가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2일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교육문화회관에서 사회통일전문강사와 민주평통칠곡군협의회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윤맹기 사회통일교육전문강사협의회장은 인사 말에서 “유서 깊은 호국의 고장 칠곡군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고, 우리 통일정책의 가장 걸림돌은 북한이 아니라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이라”며 “남남갈등 해결을 위한 우리의 활동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장영백 민주평통칠곡군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시기 동안 남북 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대내외의 여건은 훨씬 더 어렵고 복잡해졌다”며“이렇게 불활실한 시기일수록 상황을 관리하고 기회를 잘 포착해, 변화의 흐름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바로 통일교육이다”고 강조했다.
첫째날 특강에서는 '북한, 아래로부터의 저항 가능할까' 라는 문장순 경북대 통일문제연구소 부소장의 강의와 안미옥 교수의 '북한 학생들의 생활 이야기', 주정화 교수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인가?'와 최현성 교수의 '통일! 분단의 진흙에서 핀 희망의 꽃인가? '등의 강의가 있었다.
둘째날은 왜관전적기념관, 왜관구철교 현장방문, 303고지 UN군 희생자 추모비 방문, 다부리전적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전쟁의 비참함을 체험했다.
김동수 dongsu75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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