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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로 수억 원 챙긴 쌍둥이 형제 구속
  • 김영환
  • 승인 2011.09.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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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김영환 기자] 외제차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쌍둥이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2일 외제승용차를 이용해 교통사고를 고의적으로 내 4억 원의 보험금을 챙긴 전 모(39) 씨 등 쌍둥이 형제를 보험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쌍둥이 형제인 이들은 지난해 11월17일 오후11시51분께 군산시 개정면의 한 교차로에서 고의로 가로수를 들이받는 등 이와 같은 방법으로 모두 2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형제는 또 2005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모두 40여회에 걸쳐 불법유턴 등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는 수법으로 4억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은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구속된 이들 형제가 최근까지 6년간 40여 차례의 교통사고로 4억 원의 보험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보험사기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김영환  k55550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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