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모바일 상담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모바일 상담신청 서비스는 주택담보대출을 희망하는 고객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이용해 상담 신청하면 대출 상담부터 실행까지 은행 방문없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소재 KB시세 확인 가능한 아파트이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앱 금융상품 대출 코너에서 ‘주택담보대출 상담신청’을 클릭한 뒤 신용정보 동의, 담보아파트 및 자금용도 선택 절차를 거치면 된다.

상담 신청 후에는 2영업일 이내 1차 상담이 진행되며 필요시 전문상담사가 직접 고객 방문을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리테일금융부 허종구 부장은 “주택담보대출 모바일 상담신청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모바일 상담신청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오는 8월말까지 3개월간 ‘주택담보대출 모바일 상담신청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주택담보대출 모바일 상담신청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5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보내준다.

또 상담신청을 하고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한 고객 가운데 7명을 추첨해 2명에게 50만원 상당 부산해운대 엘시티 숙박권과 5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30만원권을 지급한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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