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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규 무소속 의령군수 후보 개소식 '성황'한우상 · 김채용 전 군수, 장혁두 대한노인회 의령군지부 회장 등 1000여 명 방문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05.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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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규 무소속 의령군수 후보가 18일 오전 의령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김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김 후보 "여당 · 야당 가리지 않고 많은 인맥 동원해 의령군 발전에 견인차 역할 하겠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김충규 무소속 의령군수 후보가 18일 오전 10시 30분 의령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새로운 의령’, ‘큰 화합’, ‘큰 변화’, ‘큰 도약’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우상 전 의령군수, 김채용 전 의령군수, 장혁두 현 대한노인회 의령군지부 회장, 손태영 경남도의회 의원, 김대원 의령군소방대장, 의령신문 박해헌 대표, 전민진 상이군경회 의령군 지회장, 변현규 부산 소상공인 자영업 정책위원장 등과 1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이날 늦은 시간까지 찾아와 전폭적인 지지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인사말에 나선 김충규 후보는 "군수가 어느 당에 들어가야 한다는 맹목적인 주장이 화두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여당 야당 어느 쪽이라도 의령군 발전에 필요하다면 주저함 없이 손을 벌려야 하는데, 지금 우리 의령이 찬밥 더운밥을 가릴 처지가 아니다"면서 "민주당의 군수 후보로 나서서 맺은 야당의 인맥과 현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윤핵관의 인맥들을 가리지 않고 만나겠다"고 의령의 절박함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선거에서 세분의 전직 총리님들이 찾아왔는데 그분들에게 부탁하면 얼마든지 우리 의령을 도와주실 것"이라며 "또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장재원 의원과, 권성동 의원(원내대표), 이철규 의원(전 경기 지방경찰청장)과는 개인적인 인맥이 형성되어 있어 우리 의령군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충규 무소속 의령군수 후보가 18일 오전 의령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전 의령군수 등 참석자들과 승리를 기원하는 떡을 자르고 있는 모습.

김 후보는 "저같이 깨끗한 후보는 국민의힘에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지만, 모 후보는 국민의힘에 절대로 들어갈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 중인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복당이 허락되지 않을 것이라는 논리다.

그는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 그 후보가 당선되면 복당할 것이라고 믿는 의령군민이 너무 안타깝다"면서 "이제부터라도 군민들께서는 일방적으로 호도된 여론에 넘어가시지 말고 제대로 된 사실을 이제는 아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금 우리 의령이 위기 앞에 있다고 말들을 하는데 진짜 위기는 그 위기를 실감하지 못하는 것이 진짜 위기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30여년의 공직생활 중 15년여을 지휘관으로 지낸 저의 탁월한 지휘능력과 지도력으로 의령군의 위기를 타계해 나갈 것"이라며 "APEG을 안전하게 마무리해 훈장을 받았고 소말리아 해적사건 특별수사본부장으로서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의 우리의 국민을 안전하게 구출해 낸 경험으로 이미 저의 능력은 인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제 위기의 의령군을 구출하기 위해 저의 모든 경험과 능력을 다 쏟아 붓겠다"고 약속했다.

김충규 후보는 마지막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군민들이 군수를 걱정하는 잘못된 군을 만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저의 캐치프레이즈가 ‘바로잡겠습니다’이다"면서 "17년 동안 앙금을 깨끗이 씻고 아름다운 화해와 큰 화합을 보고 큰 변화를 이끌어 내서 큰 도약을 시작해 반드시 새로운 의령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충규 무소속 의령군수 후보가 18일 오전 의령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김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이에 앞서 찬조연설에 나선 한우상 전 군수는 의령의 후배들이 분연히 일어나 썩어가는 의령을 살려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한 전 군수는 "대의적인 화합의 차원에서 김채용 군수와의 17년 된 앙금을 씻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들의 의분과 외침이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동기"라면서 "저는 이제 후배들이 부탁한 무거운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서 김충규 후보와 함께, 그리고 김채용 동료와 함께, 여러분과 함께, 그리고 모든 군민과 함께 의령을 다시 새롭게 만들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채용 전 군수는 "오늘 이 개소식 자리에 많은 분들이 모인 이유는 의령에는 많은 훌륭한 인물이 많은 고장인데 최근 10여 년 동안 두 분의 군수님들이 좋지 않은 일들이 있었다"면서 "도저히 자존심 상해서 향우님들이 고개를 들 수 없는 지경"이라고 말했다.

김 전 군수는 "이제 뜻 있는 사람이 모여서 이제 좀 깨끗한 사람을 내세워 군정의 안정을 찾고 의령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야겠다는 뜻이 뭉쳐지고 있다"면서 "군수 최고의 덕목은 도덕성으로 당당하고 부끄럼 없는 사람이 군수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 모 후보는 전과 투성이 인 사람이 또 군수에 출마했다"고 지적했다.

김 전 군수는 특히 "이 사람에게 당의 공천을 줬는데 이것은 당에서 무조건 찍으라는 명령과 같았는데 우리나라의 법에서 이 사람에게는 도저히 공천을 줘서는 안 된다면서 공천을 취소했다"고 설명하면서 "이 공천 취소는 군수에 나오지 말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의령군에서 제일 깨끗하고 능력있고 두 번 탈락의 경험이 있는 김충규 후보를 군수로 만들어야하는 소명이 있다"고 간곳히 호소했다.

김 전 군수는 "앞으로 선거유세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밝힐 것"이라면서 "진실을 알려 군민이 속고 있는 내용을 명명백백히 밝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피해 여기자와 증인의 억울함을 풀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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