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안동 꿈드림)은 3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드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음드림’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향초를 만들고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여, 주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캔들공예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직업과 진로 탐색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안동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학습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포함한 학습지도와 상담지원, 자격증취득지원, 취업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 상시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24세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841-7937)로 연락하면 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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