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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청사 전경.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에 따라 지난 2월 14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 1,058개소를 25일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1,024개소) 노인복지관(7개소) 및 노인교실(27개소)을 잠정적으로 중단하였으나 취약 어르신들의 폭염대비와 건전한 여가지원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은 운영이 재개되더라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위주로 백신 3차 접종자만 이용이 가능하며 경로당 취식 여부는 오미크론 확산세 감소 추이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의창구 명곡동에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은 “운영 중단 기간동안 너무 적적하고 우울했는데 운영을 시작해 어릴 적 방학이 끝난 것처럼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론 걱정도 많이 되는 건 사실 이다”며 “걱정이 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겠다”고 말했다.
시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연령층에 백신 4차 접종을 권장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중단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등 어려움을 고려해 개방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시 생활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철저한 방역관리로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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