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은 20일 영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교육과정'은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월․수 총 10회 30시간 진행됐다.

현직 대학교수를 비롯해 평생교육사, 아나운서 등 전문 강사진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대화기법 및 소통실습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기초과정을 수료한 20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생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위한 시험도 함께 진행됐다.

김용재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마을 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지도자가 양성되어 지역의 평생학습문화가 확산되고 보다 탄력적인 평생학습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선 영양군 행정복지국장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교육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영양군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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