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6일(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예그리나멘토링 1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위(Wee)센터는 16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예그리나멘토링 1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그리나멘토링은 서부 관내 초·중학생과 지역대학 상담·심리학과 대학생 간의 1:1 멘토링을 통한 정서적 지지 및 학교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3월부터 멘토-멘티를 위한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을 비대면, 대면의 형태로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집단활동에서는 만들기를 통한 멘토-멘티 간 친밀한 관계 형성과 추억 쌓기 활동을 하며,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청렴한 멘토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나만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주제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과학과 함께하는 공방체험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멘토와 멘티는 색다른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완성된 블루투스 스피커로 멘티가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문 입장 시 발열 체크, 사전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하였으며 프로그램 진행 중 다른 사람과 2m이상 거리두기를 시행하여 안전한 멘토링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와 멘토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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