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이 새학기를 맞아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도 개인정보보호 업무 추진 계획을 마련,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에 안내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관은 다수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나 취급자의 인식 부족으로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발생해 이에 사전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데이터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추진 계획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확립 ▲개인정보 공유 소통 강화 ▲개인정보 자가점검 확대 ▲개인정보보호 환경 조성 ▲개인정보보호 수준 제고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 6개분야로 이루어졌다

이경 교육장은 “개인정보보호는 보안사고가 터져야 관심을 갖고 사고가 나지 않으면 소외되는 특성이 있어 관리가 어렵다"면서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 제고, 역량 확대 등을 위해 단순한 전달 교육 위주가 아닌 실무적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여 개인정보가 유·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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