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는 5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5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의장단은 연간 회기일정상 제3대 창원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114회 창원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7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최근 심각한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경북지역을 돕기 위해 의원 자율모금을 통한 성금기탁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주요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전 의원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이치우 의장은 “2018년 7월, 제76회 창원시의회(임시회)로 시작한 제3대 창원시의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등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전 의원들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항상 기억하겠으며 마지막까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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