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022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가정의 달 특별공연으로, 오는 4월 23일 어린이를 위한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와 하하호호 노래자랑’과 5월 7~8일 어버이날에 명품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를 진행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타요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와 하하호호 노래자랑’은 한 섬마을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꼬마 버스들의 이야기로 어린이날을 앞 둔 시기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다양한 춤과 노래! 무대에 실제로 등장하는 타요 캐릭터들은 공연을 보는 어린이와 부모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의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어버이날에 진행되는 명품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해외 라이선스 뮤지컬과 달리 가족애와 사랑등 우리나라의 정서에 바탕을 둔 악극으로 대사와 연기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우리 근현대사를 치열하게 헤쳐 살아온 한 남자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려내며 자식밖에 모르고 살아온 우리 어머니와 아들의 가슴아픈 이야기는 부모 자식간의 ‘효’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자로 출연하는 배우 임하룡의 재치 있는 입담과와 양금석, 강효성, 임호등의 탄탄한 연기력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 마음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 날 가정의달 특별 공연은 경주시민은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전화예매1588-7890)

자세한 문의는 재단 대표번호(1588-4925)와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가능하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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