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크리스탈웨딩홀에서 열린 사)국제피플투피플 창립 46주년 기념 및 회장 이 · 취임식에서 윤혜숙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이 PTPI 대전챕터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 서윤식 라온사진봉사단장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사)국제피플투피플(이하 PTPI) 창립 46주년 기념 및 회장 이 · 취임식이 23일 크리스탈웨딩홀 4층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혜숙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대전) 회장이 PTPI 대전챕터 회장으로 취임했다.

윤혜숙 회장은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대전) 회장으로 KACE는 33년 동안 대전지역에서 부모교육 및 시민들의 자질향상, 여성지도자 육성,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교육운동의 정착과 확산에 힘쓰고 있다. 

행사에는 이철원 PTPI 한국본부 27대 총재,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 이선용 서구의회의장, 장종태 전서구청장, 이재분 서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등이 참여했다. 

신임 윤혜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창립자인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추구한 바와 같이 PTPI이 세계평화와 국위선양에 기여하는 국제민간외교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TPI은 상호 이해를 통한 세계 평화의 구현"이라는 모토하에 1956년 미국 34대 아이젠하워 대통령에 의해 미국에서 정부 기구로 창설되었고 이후 민간기구로 전환되어 전 세계 133개국에 파급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 미국이외의 지역에서 처음으로 PTPI 춘천클럽이 창설됐다. 

1972년 5월 문화체육부로부터 비영리 법인 허가를 받아 (사)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가 설립됐으며 현재 35개 챕터가 활동하고 있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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