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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에 유채꽃 넘실댄다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에 축구장 15개 크기 유채꽃 · 청보리밭 조성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02.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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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마산해양신도시에 조성되고 있는 유채꽃밭 8만㎡, 청보리밭 3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4월 30일 유채꽃밭 8만㎡ 개장···한 폭의 수채화
산책로 · 벤치 등 휴게공간과 포토존 설치 '편의제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이 눈에 보이네~ 꿈인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은 노산 이은상 시조시인의 친일파 논란으로 퇴색됐지만 그 유명한 김동진 작곡, 이은상 작사의 '가고파'에 나오는 무학산 아래 마산만을 지칭하는 노랫말이다.

오는 4월말이 되면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의 배경인 마산만이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지는 한 폭의 수채화가 펼져진다. 청보리밭도 우리의 옛 정서를 불러온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마산해양신도시에 조성되고 있는 유채꽃밭 8만㎡, 청보리밭 3만㎡ 현장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전 유휴부지를 활용해 바다와 꽃이 함께하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11만㎡(축구장 15개 면적) 면적에 유채꽃밭 8만㎡, 청보리밭 3만㎡로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꽃밭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조성부지에 토양 3만4,000㎥를 반입해 굴삭기와 불도저 등 중장비를 투입해 평탄 작업을 완료했다.
1월 말부터는 트랙터를 이용해 정지작업, 비료 살포 등 꽃을 피우기 위한 토양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며, 2월 말까지 파종을 마치기 위해 작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마산해양신도시에 조성되고 있는 유채꽃밭 8만㎡, 청보리밭 3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또한 유채꽃밭 개방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조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산책로, 벤치 등 휴게공간과 추억을 만들어 줄 포토존을 설치하고 개방 기간에는 꽃밭 조성 사진전을 열어 시민들의 볼거리를 한층 더 폭넓게 할 계획이다.

4월 말부터 5월까지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채꽃밭은 4월 30일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따라서 오는 4월에는 마산해양신도시 푸른 바다와 함께 노란 물결의 장관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주가 부럽지 않은 유채꽃밭을 창원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앞으로 사계절 다양한 꽃으로 명품 꽃동산을 조성해 104만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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