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제1부시장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방문해 24시간 교대로 근무 중인 상담사들과 소통을 나누고,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의 안정적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12일부터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택치료자의 의료·행정 상담을 돕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24시간 유선 문의가 가능하다.

창원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225-4560)'는 재택치료 기간 및 수칙 등 재택치료 관련 기본 정보, 기초 의료상담, 의약품 처방을 위한 지정병원 연계, 격리자 가족 숙소 안내 등 각종 의료·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에서 중증·사망 위험이 큰 60세 이상 등을 집중관리군으로, 이 외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한다.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한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며, 필요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재택치료 의료 상담센터, 지정 동네 병·의원에서 재택치료관련 의료·행정 상담 및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안경원 제1부시장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방문해 24시간 교대로 근무 중인 상담사들과 소통을 나누고,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의 안정적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방문한 안경원 제1부시장은 24시간 교대로 근무 중인 상담사들과 소통을 나누고,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의 안정적 작동과 재택치료 중인 창원시민이 재택치료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고 세심한 유선 안내를 당부했다.

재택치료자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지정 동네병·의원과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24시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에서 '코로나19 상황·대응 바로가기'로 들어가 '코로나19 종합안내'를 클릭하면 기관명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