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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에 우리 과학기술 전수한다.교과부, 개도국 파견 ‘과학기술지원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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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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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10개 개발도상국에 파견할 제4기 ‘과학기술 지원단(TPC)’ 49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발자 49명 가운데에는 환갑을 넘긴 홍성윤 전(前) 부경대학교 교수(68세, 수산생물학)를 비롯해 박찬무 전(前) 명지대학교 교수(66세, 건축 및 환경설계)와 최연소자인 이진희(27세, 화학 및 섬유학) 씨 등 다채로운 이력의 소유자들이 포함됐으며, 이 중 96%인 47명이 석·박사 학위자들이다.

최고령자인 홍 전 교수는 인도네시아에서 수산교육과 해양생물 BT 기술을, 박 전 교수는 말레이시아에서 생태재생 설계기술 교육을, 최연소자인 이 씨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생물과 화학 분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제3기 TPC 단원에는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환경설계, 화학공학, 수산학, 원자력공학 분야 등의 이공계 인력이 선발됐으며, 라오스·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 12개국에 파견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개도국 대학·연구소와의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관단위의 개도국 과학기술 협력 시범 계획 10개도 선정했다.

선발된 단원은 교과부가 체제비·특수지 근무수당·여행경비·건강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단원들은 파견기간 1년 동안 각 대상국의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과학기술 지도 업무와 양국간 과학기술 공동연구 등의 활동한다.

TPC 단원 선발 및 파견은 개도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이공계 인력의 국제화 능력 배양과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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