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각종 야외활동과 집단운동이 제한되어 활동량이 감소한 산남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온라인 에어로빅 교실’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개소한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에서는 다양한 운동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온라인 에어로빅 교실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줌 화상회의방식’을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지역주민과 전문 강사가 함께 운동하고, 자세와 강도 교정 등 실시간으로 소통해 가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효과도 아주 좋다.

『1기 온라인 에어로빅 교실』은 2월에 시작해  3개월간 진행되고, 매주 월, 수요일 저녁 8시에서 9시까지 진행되며,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야간을 이용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증진센터가 준비한 온라인 에어로빅 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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