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2022 새로운 시작 새로운 희망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젊은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앙상블단체 ‘프리소울’, 피아노 트리오 ‘루시 앙상블’, 퍼포먼스팀 ‘명도’, 뮤지컬 앙상블 ‘티암’과 트로트 인기가수 ‘김재롱(김재욱)’이 출연해 90분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소울’과 ‘티암’의 오페라 투란도트, 라 트라비아타의 주요 곡 및 뮤지컬 노트르담파리, 오페라유령의 주옥같은 명곡을 들려준다.
‘루시 앙상블’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협주로 비틀즈 메들리와 노사연의 만남을 연주한다.

퍼포먼스팀 ‘명도’는 양철인간을 콘셉트로 마임과 팝핀으로 다양한 장르를 몸으로 표현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재미와 코믹을 책임진다.
부캐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코미디언 출신의 트로트 가수 ‘김재롱’은 인생한방, 18세 순이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성해 관객과 소통하고 힐링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4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전석 1,000원, 1인 2매 한정으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거창문화재단(http://www.gccf.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객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안심콜 출입관리 및 체온체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재)거창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개인·기업의 메세나 후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공연 혹은 후원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 (☎ 055-94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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