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종학 팀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연꽃노인요양원 이정희 원장(사진 가운데)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26일 울산과 경남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

백합나눔회 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 750만원에 BNK경남은행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사회복지법인밝은미래복지재단ㆍ사회복지법인봉석재단ㆍ(주)해피코리아ㆍ울산광역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ㆍ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등 울산지역 5곳을 포함해 경남지역 29곳 등 총 34곳의 복지시설에 전달, 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여진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복지시설에 거주 중인 소외계층들이 설을 잘 보냈으면 한다"며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경남과 울산지역 곳곳에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22년 설맞이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와 경남 시ㆍ군에 2억62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 및 지역사랑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또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이 함께 마련한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나눠 납부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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