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아주동(동장 이갑선)은 해양 쓰레기 환경 정화에 이어 지난 22일 주말 자연보호회(회장 윤해자)와 아파트 연합회(회장 이재성) 회원 30여명이 도심속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두 단체는 서당골천으로 이어지는 도로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폐지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서당골천 휀스에 쳐진 거미줄 제거 및 하천 주변을 정비해 청결한 도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아주동 명소 서당골천 빛 축제 거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와 도심 속 휴식처로 힐링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갑선 아주동장은 “주말임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아주동 주변 환경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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