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오는 24일부터 코로나19 민원응대를 위한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콜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신속히 응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거제시보건소(소장 반명국)내에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콜센터는 ▲코로나19 검사 및 결과에 관한 사항 ▲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에 관한 사항 ▲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이상반응에 관한 사항 ▲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업무로 하며, 그 외 보건증 발급, 제증명 민원 등 단순 문의사항도 처리할 예정이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시민들은 이곳 콜센터로 전화(055-639-6200)하면 자세하고 신속한 상담받을 수 있다.

반명국 보건소장은 “ 그간 코로나 19 관련 문의전화 급증으로 직원과의 통화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며 "이번 콜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대응력을 강화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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