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희망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남도당 5층 강당에서 '국민의힘 희망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국민의힘 희망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남도당 5층 강당에서 이달곤 경남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곽민혁 경남 선대위 청년본부장 및 이창훈 경남당협청년위원장협의회 회장, 각 시‧군 청년 선대위원 200여명과 함께, '국민의힘 희망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곽민혁 희망 경남선대위 청년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문재인 정권은 극성지지자들에 기대어 진영논리와 왜곡된 정책으로 국정을 운영해온 결과, 우리 청년들은 일자리도, 집도, 기회도 잃었다"며 "특히 문 정권의 탈원전 추구로 원전산업은 피폐해지고 코로나19 대응 부실로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가중되는 등 경남 경제가 침체되었는데, 그 피해는 경남 청년들에게 직격탄으로 날라 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곽 본부장은 이어 " 취업을 준비하는 경남 청년, 창업을 시도하는 경남 청년들은 이제 더 이상 경남에 있지 못하고 봇짐을 싸고 다른 곳으로 떠나고 있다"며 "이게 우리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이겨야 하는 이유다. 대선에서 승리해야,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고, 경남을 살릴 수 있고, 청년을 살릴 수 있다. 여기 계신 경남 청년 선대위원 여러분께서 하나되어 윤석열 후보 당선을 위해 불철주야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희망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남도당 5층 강당에서 '국민의힘 희망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달곤 희망 경남 총괄선거대책위원장(경남도당 위원장, 창원시진해구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선의 결과로 대한민국이 '공정과 상식의 나라'로 나아가느냐, '포퓰리즘으로 점철된 나라'로 퇴보하느냐가 결정될 것"이라며 "특히 저는 '공정과 상식'이라는 관점에서 이번 대선에 2030 청년들의 정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른바 MZ세대들과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경남 청년 선대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청년 선대위원께서는 이 출범식 이후 경남 각 지역에 내려가시어 경남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셨으면 한다"며 "청년위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반드시 이 곳 경남에서 '투표율 80% 이상, 득표율 70% 이상, 즉 8070'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년들과 혁신을 소통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달곤 희망 경남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및 청년 선대위원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지방선거 청년 후보 출마예정자와 함께 '제20대 대선 필승!! 청년 리더 응원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청년본부 시.군별 임명장 수여식도 이어졌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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