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황강로타리클럽(회장 송호칠)은 지난 12일 클럽회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년-22년 연차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호칠 회장은 연차총회에 앞서 합천중, 합천여고 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 합천출신 부경대 학생 1명에게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차총회에서는 강영섭 직전회장에 대해 합천군매봉회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문기 차기 멤버십 상임위원장 외 6명에게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김임숙 총재의 특별표창패를, 이명숙, 석외점 매화회 회원에게는 특별공로패를 전달했고, 차기총재 지역대표 및 총재실 임원, 차기 회장 및 임원, 이사진 인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송호칠 회장은 “작년 한해동안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여러 활동을 하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쉽다”면서 “올해는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사랑나눔 실천을 해나가겠다”고 새해 첫인사를 전했다.

합천황강로타리클럽은 1998년 3월에 창립해 지역사회, 직장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의 봉사활동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코로나극복 성금 100만원과 라면100박스 기탁했고,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활동과 대병면 주거환경개선 종합활동을 추진했으며, 매년 관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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