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2일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企 UP 學 UP Double UP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경남대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운영하는 ‘企 UP 學 UP Double UP 사업’은 기업 수요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경남대는 지난 한 학기동안 기업이 요청한 다양한 문제를 경남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활용해 해결해왔다. 특히 현장에서 기업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현장실습 및 취업 등의 취업 및 진출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경남대 LINC+사업단 배성환 부단장의 사업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동남특수강(주)의 ‘홈페이지 디자인 설계 및 제작’ (주)부길스프링의 ‘일본어 자막 내레이션이 추가된 홍보영상’에 참여한 학생들의 우수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산·학·관 협업 및 교육혁신으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은 애로사항 해결 및 좋은 기술을, 대학은 인재양성과 취업 연계를, 지원기관은 기업의 성장을 돕는 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강재관 산학부총장 및 산단공 박성길 본부장을 비롯해 글피, ㈜동산전자, ㈜부길스프링, 와이케이에스㈜, ㈜신스윈, 진영TBX㈜, 해암테크㈜, ㈜효정산업, ㈜비스놉, 이노메스, 동남특수강㈜, 에스지솔루션㈜, 한국성전㈜, 에스지서보㈜, 금화테크 등 15개 사업 참여 기업 임원, 교수, 학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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