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좋은데이나눔재단은 9일 오전 10시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월동중인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먹이나눔 행사를 가졌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재)좋은데이나눔재단(최재호 회장)은 9일 오전 10시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월동중인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먹이나눔 행사를 가졌다.

재단은 주남저수지에서 월동중인 재두루미의 안전한 월동을 돕기 위해 매년 먹이 나눔 행사를 개최해 왔고 이번이 13번째 나눔 행사다.

주남저수지에 월동중인 재두루미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 취약 종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이다.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으며 지구상에 대략 5,500~6,500마리가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이남의 유일한 재두루미 월동지로 먹이나눔 행사가 지속되면서 매년 월동하는 개체수가 늘어나 있다.

(재)좋은데이나눔재단(최재호 회장)은 9일 오전 10시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월동중인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먹이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 겨울 재두루미 월동 개체수는 700여 마리로 역대 최대 개체수가 월동하고 있다.
또한 흑두루미, 검은목두루미, 캐나다두루미 등 4종의 두루미가 월동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재두루미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탐방객도 등달아 늘어나 전국에서 찾아오는 사진작가들이 재두루미 아름다운 자태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여념이 없다.

재두루미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먹이부족으로 일본 이즈미로 이동을 우려해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의 요청으로 먹이나눔을 제안을 시작된 행사가 13년째 이뤄지고 있다.
(재)좋은데이나눔재단 재두루미의 안정적인 먹이공급을 통해 주남저수지가 우리나라 생태관광 메카로 도약을 돕기 위해 이번 먹이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재)좋은데이나눔재단(최재호 회장)은 9일 오전 10시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월동중인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먹이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무학 최재호 회장과 좋은데이 봉사단 등 49여명이 참석해 재두루미 먹이 볍씨 1,000㎏을 재두루미 쉼터 주변 논에 뿌려줬다.
2월까지 총 2,000㎏을 뿌려져 혹한기 월동하는 재두루미의 부족한 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재두루미는 올 봄 번식지로 돌아가면 산란율을 높여 이듬해 더 많은 재두루미가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먹이 나눔 행사를 통해 주남저수지를 찾은 탐방객들에게 소중한 자연문화재 천연기념물을 사랑하고 보호하기 의식 증진에도 도움이 됐다.

(재)좋은데이나눔재단(최재호 회장)은 9일 오전 10시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월동중인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먹이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역향토기업인 (주) 무학과 (재)좋은데이나눔재단은 천연기념물 보호와 주남저수지 생태 보호를 위해 다양한 자연보호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천연기념물 먹이나눔, 주남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인공새집 달아주기, 독수리 먹이나누기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재)좋은데이나눔재단은 다양한 자연보호를 위한 생태프로그램으로 지역 자연생태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탐조시즌을 맞아 주남저수지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겨울철새들의 아름다운 군무를 만끽하고 있다.
또 전국에서 찾아온 생태사진작가들이 재두루미 등 철새들의 멋진 비행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분주히 셔터를 누른다.
우리나라 최고의 철새도래지로 알려진 주남저수지에는 매년 수십만 명의 탐조객이 방문하는 생태관광 명소다.

(재)좋은데이나눔재단(최재호 회장)은 9일 오전 10시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월동중인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먹이나눔 행사를 가졌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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