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성산구 중앙동(동장 홍명표)은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중앙동 주택지 태극기 달기 시범거리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산구 중앙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한경술, 부녀회장 오현옥) 30여 명도 참석해 가가호호 방문해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고, 태극기가 없는 가구에 대해서는 동 주민센터에서 태극기와 깃봉을 제공했다.

또한 동에서는 외동 경남아파트를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로 지정해 국경일에 집중적으로 태극기 게양을 홍보하고 있다.

중앙동 관계자는 “태극기 게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관내 전 가구에 통장과 단체를 통해 홍보 유인물을 배부하고, 또 관내 아파트 단지의 안내방송을 이용해 전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는 등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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