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중앙교회(담임목사 강동석)는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영양중앙교회(담임목사 강동석)는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양중앙교회에서는 작년 영양사랑 프로젝트 '천사라면 愛쌀깊게' 사랑 나눔 행사에 이어 이번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With Jesus! Love 영양!' 사랑 나눔 행사를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6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중앙교회 강동석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영양지역을 섬기는 교회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면서 "낮고 낮은 곳으로 오셔서 사람을 살리기 위해 희생하고 구원을 베푸신 예수님의 마음이 영양 군민 모두에게 큰 힘과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강 목사는 이어 "영양중앙교회는 군민들과 늘 함께 하며, 영양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상성 주민복지과장은 “불경기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영양중앙교회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읍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꼭 소외되고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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