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볼링협회(회장 김태수)는 21일 영양군청(군수 오도창)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1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해마다 이웃돕기를 앞장서 실천해 온 영양군볼링협회는 올해 개최한 제18회 영양군체육회장기 및 제7회 협회장배 볼링대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김태수 영양군볼링협회장은 “선한 영향력 실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창태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영양군볼링협회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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