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5일 사랑의 리어카 4대를 제작해 전달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랑의 리어카 4대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2014년부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제안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 되어온 사업이다.
이날 4대의 리어카외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자물쇠, 안전조끼를 폐지 수집 어르신 4명에게 직접 전해드렸다.

창원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5일 사랑의 리어카 4대를 제작해 전달했다.

사랑의 리어카는 브레이크 장착, 형광페인트 사용, 태양광 경광등 설치, 경적 벨 부착 등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으며 일반 리어카보다 가볍고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리어카를 사용해 폐지 수집 등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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