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이용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 이용회원들과 전 직원이 참석해 2021년도 신규회원교육, 프로그램 현황을 공유하고 이용자의 불편사항,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2022년 주요사업계획 방안 등 다양한 의견수렴 및 발전적 방향 모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르신 한분은 “우리 같은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이런 좋은 시설있어 좋고,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우울했던 마음이 즐거워졌고 직원들의 수고와 친절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장은 “복지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이용 어르신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담회 진행을 통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꿈꾸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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