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아주동은 지난 8일~9일 2일간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에서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을 찾아 격려했다.

산불감시원들은 지난 11월부터 관할 산불취약지역과 주요 임도, 농경지에서 산불감시·순찰·예방·주민 홍보활동 등을 위해 휴일도 없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산불감시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불감시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큰 힘이 됐다. 

산불감시원들은 “내 고장은 내 손으로 지킨다는 일념으로 산불감시에 임하고 있다"면서 "이번 동장님의 방문으로 더 큰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갑선 아주동장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예방 근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감시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 고장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도 산불예방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주동은 산불방지를 위해서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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