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는 지난 7일 시청 현관에서 ‘나눔, 모두를 위한 백신 희망 2022 나눔캠페인’ 행사를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태백시장, 태백시의회의장, 주요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다 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태백시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순회모금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꾸준히 이어져 사랑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되는 효과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와 위기상황을 사랑과 나눔을 통해 함께 극복하고, 회복해 나가고자 내년 1월 30일까지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아이와 어르신들에게 의료비 지원 및 저소득가정의 위기상황 해결을 위한 기초생계비 지원과 코로나 19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다양한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일상회복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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