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핀테크 전문업체인 갤럭시아머니트리㈜(대표이사 신동훈)와 제휴해 ‘모바일쿠폰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쿠폰몰 서비스는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이용해 카페와 음식점 등 국내 프랜차이즈 모바일쿠폰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메인 화면에 있는 ‘라이프’ 메뉴에 접속해 모바일쿠폰몰에서 원하는 모바일쿠폰을 선택한 뒤 BNK경남은행 계좌로 결제하면 된다.

BNK경남은행과 제휴를 맺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종합생활금융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전자결제, O2O비즈니스 등 온ㆍ오프라인 결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편의점 선불 결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BNK경남은행은 모바일쿠폰몰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쿠폰몰 서비스를 이용해 평일 오전 10시 이후 이벤트 상품을 구매하면 선착순 50명에게 동일 상품을 다음 영업일에 1개 더 지급한다.(6일부터 10일까지는 선착순 60명)

1+1 이벤트는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금융본부 김진한 상무는 “핀테크 전문업체 및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 기업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단순 금융 거래만이 아닌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모바일쿠폰몰 서비스에 앞서 지난 8월과 11월에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와 증권분석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향후에도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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