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국회의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2022년도 새해 정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국민의힘 박완수의원 (창원시 의창구)이 지역구인 의창구 주요사업(의창구 및 의창구 지역 포함 사업 기준) 등과 관련해 약 1,000억 원 이상의 국비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예산이 확보된 주요 사업으로 ▲동읍- 봉강 국지도 건설사업 126.6억 원 ▲소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34억 원 ▲국도14호선 남포IC 설치사업 9.9억 원 ▲북면파출소 신축 이전 7.5억 원 ▲생활밀착형숲조성(실외정원) 5억 원 ▲북부순환도로(2단계) 개설 20억 원 ▲우곡저수지 ~ 우곡사약수터 누리길 조성사업 8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소 중견지원 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 10억 원 ▲혁신 데이터센터 구축 16.7억 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30억 원 ▲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15억 원 ▲창원남천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30억 원 ▲대산동읍 하수관로 설치공사(3단계)18억 원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 20억 원 ▲지능형기계산업 제조기능안전기술 고도화지원 기반구축사업 12.9억 원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재난대응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6억 원 ▲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0억 원 ▲농촌지도기반조성(과학영농종합시설신축) 5억 원 ▲외감마을농업용수정비공사 1.1억 원 ▲동읍 단계리우곡사 저수지 주차장 및 도로확장 2억 원 등 지역의 숙원사업 추진과 관련한 예산이다.

박완수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국비예산을 통해 의창구를 비롯한 창원지역의 산업, 교통, 문화, 재난안전, 주민편의 등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보람도 느낀다”면서 “사업들이 적기에 차질없이 집행되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 이와 함께 “새해에는 창원이 특례시로 첫발을 내딛는 만큼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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