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청도군(군수 이승율) 금천면은 지난 2일 동곡 소재 금빛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문고 후원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천초등학교 학부보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CJ 홀딩스 캐나다 CEO 겸 ‘숨겨진 부의 설계도’ 저자인 자명님을 모시고 독서에 관한 주제로 만남을 가졌으며, 팝페라가수 소울(배은희)님의 공연이 어우러져 음악과 책이 함께하는 마음이 따듯한 자리였다.

한편, 금빛작은도서관은 지난 2021년 1월에 개관하여 코로나 시대에 살아가는 주민들의 지식창고 역할 및 주민과 함께 하는 금천면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이번 북콘서트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운 문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분들이 문화 공간 활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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