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대전광역시가 지원하는 ‘2021 대전형 소셜벤처 창업기업 성과공유회’가 오는 12월 1일 개최한다.

[시사코리아저널=박병건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가 운영하고 대전광역시가 지원하는 ‘2021 대전형 소셜벤처 창업기업 성과공유회’가 오는 12월 1일 개최된다.

대전창업허브, 대전소셜벤처캠퍼스 등 대전혁신센터가 구축한 창업플랫폼을 거점으로 혁신기술 기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된 ‘2021 소셜벤처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본 사업은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기술융합 소셜벤처 창업지원사업, 소셜벤처 비즈니스 고도화사업, 소셜벤처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셜벤처 창업기업 60개 사 이상을 지원하고 2021년 9월 기준 매출 30억, 고용 138명, 투자 108억 원의 성과를 냈으며 지금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들 지원 기업 중 ▲돌봄드림(대표 김지훈)의 ‘HUGgy’ 제품과 ▲알고케어(대표 정지원)의 ‘Algocare NaaS’ 제품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또한, 중기부와 각 정부 부처들이 협업해 운영한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우리 지원기업인 ▲에이유(대표 김백현/대통령상) ▲알지티(대표 정호정/문체부 장관상) ▲아트와(대표 강동우/과기부 장관상) 등이 수상을 하며 여러 방면에서 활약을 보였다.

대전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소셜벤처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이처럼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인 것은 많은 대표님들이 끊임없이 도전하여 만들어낸 뜻깊은 결과”며 “소셜벤처 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의 접목이 꼭 필요하며 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건 기자  bossno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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