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전체험 한마당 후 영웅이와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한국 119청소년단 4개대 111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대별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소방차 그리기 이벤트 개최 △ 소화기 체험 △ 심폐소생술 교육 △부모님과 함께하는 우리집 안전점검 △ 사고예방 소방동요 배워보기 △ 영웅이와 함께하는 불조심 가두캠페인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이종택 안전예방과장은 “이번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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