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자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남종훈)는 겨울 스키철을 앞두고 오투리조트 스키장에서 ‘스키장 안전사고 대비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백소방서 119구조대원 및 오투리조트 패트롤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키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훈련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훈련 전 안전교육 ▲오투리조트 패트롤팀 구조기법 시연 ▲팀별 구조기법 훈련 및 공유 ▲오투리조트 패트롤팀-구조대원 간 합동훈련 ▲훈련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

남종훈 서장은 “태백에는 스키장이 있어 겨울철에 스키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사고대응 전문능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이용객 안전하게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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