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지난 8월부터 만 5세 유아기관을 대상으로“친구야~ 공연장 놀러가자!”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 10시30분 백조홀 무대에서는 '국악과 함께하는 안동8경' 이라는 내용으로 6차시의 교육프로그램을 공연형태로 감상하는 특별한 수업을 진행한다.

앞서, 10월 7일 진행한 1기의 안동8경 공연에는 120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30일 진행하게 되는 2기 안동8경 공연에는 130명의 유아가 참여할 예정으로, 총 250명의 유아들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실천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특히, 올해에는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안동을 유아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고자 국악버젼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및 철저한 방역으로 유아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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