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사랑의 밥차-식료품 꾸러미사업’을 마무리 현장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봉사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혜숙)는 24일 올해 하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식료품 꾸러미사업’을 밥차운영위원회와 배재대학교 봉사단과 함께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는 장종태 서구청장과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김창관 전의장, 서다운 의원, 전명자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이다.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료품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 급식 봉사가 어려워지자 식료품 꾸러미사업으로 대체했으며, 늘어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혜대상 가구를 확대해 추진했다.

대전 서구자원봉사센터 윤혜숙 센터장은 “후원해주신 IBK기업은행과 함께한 많은 봉사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얼굴 보며 서로 손잡으며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다린다” 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식료품 꾸러미로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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