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경)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우일) 임원진을 중심으로 10여 명이 추운 겨울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홍보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자 지역 주민들에게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독려하고 홍보했다.

이우일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 인적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특별히 동절기를 맞아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을 찾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행정력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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