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박윤규 치과의원(원장 박윤규)과 23일 박윤규치과(마산회원구 소재)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박윤규 원장은 보훈가족을 위한 기부금 1,200만원을 기탁,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보훈가족 5명에게 매월 20만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생계곤란 보훈가족을 위해 틀니, 임플란트 등 치과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윤규 원장은 2019년부터 올해로 3년째 보훈가족을 위한 기부금과 치과치료를 후원하고 있다.

박윤규 원장은 국가유공자이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유니세프경남후원회 회장으로, 20여년간 해외의료봉사활동, 교도소 의료봉사, 도서벽지 의료봉사 등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 원장은 “힘든시절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기부의미를 전했다.

한국성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시는 박윤규 원장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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