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윤주봉)은 ‘함께 제안 공모제’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함께 제안 공모제’는 국민체감 병무행정 서비스 확대를 위해 부산지방병무청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여러 사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집단지성의 힘으로 도출해 제안함으로써 병무행정 효율성과 국민편익 증진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이번 공모제에는 7개팀 32명이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병적기록표 발급의 정확도 제고를 위한 전산시스템 개선’을 제안한 신속정확 병적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주봉 부산병무청장은 “적극행정의 시작은 무엇보다 국민의 입장에서 기존의 업무 수행 방식을 재검토하고 개선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열린 시선으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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