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상문동 주민센터(동장 박경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들기 위해 지난 8월 삼거동 535-6번지 일대 3,300㎡ 부지에 메밀 종자를 파종해 삼거동 도로변 일대에 메밀꽃이 만개했다.

상문동은 2021년 푸른 상문동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로 도로변 공터와 유휴지에 꽃밭·꽃길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봄에는 코스모스‧수레국화‧팬지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선사했고, 가을에는 메밀과 국화꽃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꽃밭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경도 상문동장은 “가을맞이 꽃밭 조성사업 및 도로변 풀베기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전해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상문동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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