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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신규확진 2,434명, 최다 기록'추석 귀향' 여파로 비수도권 27.7%로 상승···전국 대확산 비상
  • 김연학 기자
  • 승인 2021.09.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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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민족 대이동에 따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최다치를 기록했다. 추석 후폭풍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434명 늘어 누적 29만5,13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 8개월여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 기간 검사 수가 감소했다가 다시 평일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다시 20%대 후반으로 높아진 데다 내주부터는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의 여파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전국적 대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하루 3천명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석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갈수록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80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087명→1,909명→1,604명→1,729명→1,720명→1,715명→2,434명을 기록해 최소 1,600명 이상 나왔으며, 많게는 2천명 이상 나왔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 등 수도권이 총 1,747명(72.3%)이다.
수도권 1,700명대는 이번이 처음으로, 앞선 최다 기록인 지난 15일의 1,654명보다 93명 많다.

비수도권은 대구 128명, 충남 75명, 대전 71명, 전북 62명, 충북 60명, 경북 45명, 강원 43명, 광주 42명, 경남 37명, 울산 30명, 부산 29명, 전남 17명, 세종 16명, 제주 14명 등 총 669명(27.7%)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4차 대유행 이후 한때 20% 밑으로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20%대 중반으로 오르내리다 이날 후반까지 상승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2,43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2%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7만616건으로, 직전일 3만8,634건보다 3만1,982건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 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총 17만5,952건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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