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남해안 시대 청사진 발표11일 오후 3시 CECO…김태호 지사 등 참석
  • 시사코리아저널
  • 승인 2009.08.11 00:00
  • 댓글 0
남해안을 제2의 수도권, 동북아 5위 경제권으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 발표됐다.

경남도는 11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 수립 관련 2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태호 지사를 비롯해 안상근 정무부지사, 경남도 실국장, 연안 9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국토해양부 등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보고회에는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보고서 전반에 대한 사항을 보고했다.

김태호 지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중간보고회가 아니라 5년 전부터 우리 경남이 주창해 부산과 전남이 손을 잡고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시대’를 여는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2차 보고회는 사실상 최종 보고회로 지중해를 능가하는 엄청난 변화가 남해안에서 시작될 것이다. 토끼는 아무리 끼워도 싸움을 할 수가 없다. 제대로 된 호랑이를 키워 세계와 경쟁해야 한다”면서“이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이 행사는 남해안이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3시15분 연구용역 책임자인 국토연구원 최영국 본부장은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 중간보고를 통해 ‘동북아 글로벌 복합경제 중심지’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 본부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동북아 5위 경제권 진입, 제2의 수도권 형성, 2시간대 통합경제권 달성을 3대 목표로 내세웠다.

동북아 5위 경제권 진입은 남해안권의 1인당 GRPD 수준을 현재 동북아 6위권에서 5위권으로 도약시키고 국가발전전략으로 수도권과 남해안권의 2개 경제권간 상호협력 발전체계를 추구, 제2 수도권을 형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남해안권이 실질적인 지역상생 및 국민통합을 위해 남해안권을 하나의 생활권 및 경제권으로 통합하는 2시간대 통합경제권 달성을 제시했다.

남해안시대 발전방향으로는 산업간 융·복합화 및 연계, 글로벌 관광휴양 허브구축, 동북아 국제교류거점 육성, 국내·외 교통네트워크 구축, 동서통합 및 지역상생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영국 연구원의 보고에 이어 오후 4시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남에 이어 부산(8월 12일), 전남(8월 13일)에서 각각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달 말 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9월중 3개 시도가 공동으로 국토해양부에 종합계획 승인요청을 실시하면 11월 최종 종합계획이 확정될 방침이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사코리아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